한양건설이 세종시 조치원읍 죽림리 일원에 ‘한양립스스카이세종’을 공급한다.

단지는 조치원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민간임대 아파트이자 해당 지역에서 가장 높은 지상 49층의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다. 68~84㎡ 네 가지 타입의 공동주택 400세대와 오피스텔 48실 규모로 구성된다.

민간임대 아파트는 주택 보유로 인한 세금 부담 없이 10년 동안 거주해 보고 분양 전환을 결정할 수 있다. 특별한 자격 제한이나 청약 통장 가입 없이 성인이라면 누구나 가입신청을 할 수 있으며, 전매와 양도 제한도 없다. 임대 보증금은 HUG 주택도시보증공사를 통해 100% 보증되기에 전세 사기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다. 확정분양가 제도도 도입되어 있어 시세 변동에 따른 피해가 없으며, 장기 전세 10년 거주 시 분양우선권이 주어져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

단지는 교통 요지로 꼽히는 KTX, SRT 청주 오송역과 조치원역이 인접해 있다. 세종행정중심복합도시와 청주, 조치원 생활권이 겹치는 트리플 생활권으로 편리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며, 단지 인근에 대동초, 조치원중 등 교육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11월 중 주택홍보관를 오픈하고 아파트 공급을 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