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화 건설, 부산 오시리아 `라우어` 완판 눈앞

지하 4~ 지상 18층 연면적 19만 8670㎡
실버ㆍ헬스ㆍ의료ㆍ상업 시설 등 구성
주변 광역 교통망 타지역 진입 수월

 

뉴스2.jpg

 

(주)한화 건설 부문이 시공하고 썬시티(위탁)가 분양하는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위치한 시니어 복합단지 `라우어`(LHOUR)가 많은 관심을 받으며 완판을 눈앞에 뒀다.

라우어는 지하 4층~지상 18층 대지면적 6만 1031㎡, 연면적 19만 8670㎡로 국내 최대 규모의 시니어 복합단지이다. 실버타운 VL(VL by 롯데호텔앤리조트 인 라우어) 574가구와 헬스타운 라티브 408가구, 의료시설 라우어 한방병원과 라우어 르메디센터, 상업시설 라우어 애비뉴 등으로 구성된다. 이 사업은 리조트 복합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주)한화 건설 부문이 시공을 맡았고, 글로벌 호텔 그룹 롯데호텔앤리조트가 VL 일체를 운영 지원할 예정이다.

VL은 4개동 전용면적 47~180㎡이며, 롯데호텔앤리조트만의 컨시어지 서비스ㆍ하우스키핑 서비스ㆍ웰니스 퀴진(맞춤 식단)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라티브는 1~2인실로 구성해 건강력에 따라 전문 의료진의 1대 1 맞춤 클리닉과 호텔식 서비스를 선보인다. 간호사와 상담할 수 있는 의료 케어 콜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응급ㆍ거동 불편 입주민을 위한 이송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250병상 규모의 라우어 한방병원과 오시리아 인근 최대 규모의 종합 메디컬센터 라우어 르메디 센터도 단지 내에 들어서 주거와 함께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약 10분대 거리에 인제대 해운대 백병원, 원자력 병원, 서울대병원 기장암센터(2024년 예정) 등 응급의료 시설도 위치했다.

라우어 애비뉴는 입주민과 외부인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광장, 플리마켓, 키즈 플레이그라운드, 고메 스트리트 등 다양한 테넌트들로 구성된다. 이밖에 라우어 내부에는 도서관, 사우나, 당구장, 도서실, 영화관, 식당, GX룸, 프로그램실, 미술치료, 원예실, 게임룸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라우어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중심에 들어서 입지환경도 우수하다.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기장군 기장읍 대변ㆍ시랑리 일대 해변 약 366만㎡를 숙박, 레저, 쇼핑, 테마파크 시설 등이 포함된 복합해양레저도시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5년 개장한 부산국립과학관에 이어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아난티 힐튼호텔, 이케아(동부산점), 스카이라인 루지 등이 들어서 운영 중이고, 지난해 3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개장했다. 아시아 최대 규모 아쿠아월드와 6성급 휴양시설인 반얀트리 부산도 2023년과 2024년에 개장할 예정이다. 단지는 기장해안로와 해운대나들목(IC), 동부산IC가 인접해 경부고속도로와 부산울산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으로 타지역 진입도 수월하다.

분양 관계자는 "내부에 다양한 문화시설이 마련될 뿐 아니라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주요시설이 바로 인접해 입주민들이 머물기에 안성맞춤인 공간"이라고 말했다.

출처 : 경남매일

이 게시물을

공유하기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수